[강연] 김창옥의 포프리쇼

[강연]

"김창옥의 포프리쇼"

6월에 방청신청 후 2개월 정도의 기다림 끝에 포프리쇼에 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포프리쇼의 매력에 빠져 왠만한 프로는 다운받아 봐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강연이었다.
무더위를 헤치고 강연장에 도착하니 에어컨 때문에 피서온 기분이다.
지인분과 함께 강연장에 들어가 내부 세팅 한컷!!

이번 강연의 내용은 "제대로 살아야 제대로 논다."라는 내용이다.

아무리 좋은 곳으로 휴가로 간들 즐기지 못하면 놀지 못한것이다.
즐길 줄 알아야 휴가가 된다.라는 생각이 드는 강연 이었다.

후회가 남지 않으려면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하라는 것과 하고 싶은것 들을 '지금은 무엇때문에 힘드니까 나중에 끝나면 해야지, 지금은 안돼'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지금 부터 조금씩하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지금은 여건이 마땅치않아 못해 퇴직하면 해야지 한다 한들,
그림이 하루 아침에 그려지는게 아닌것 처럼 30년동안 하지 않고 다시 잡아서 한다는 건 어려운일이라고 한다.

내 생각은 뭐 30년동안 하지 않고 퇴직후에 해도 자신이 즐긴다면 해도 나쁘지 않을 것같고 충분히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김창옥 강사님의 말에 동감가는 부분은 과연 내가 지금 그림을 그리고 싶고 나중에 하고 싶다고 한들 정말 그 때가 되서 또 하고 싶고 할 수 있냐라는 의문이 든다.

과연 그 때 내가 할 까? 다시 하고 싶을까? 결론은 모르겠수다다.

그래서 하고싶다고 생각한건 조금씩 틈틈이 할 수 있을때 하자는게 내 생각이다.

뭐라도 조금씩 해봐야 느낌이 살지 않을까??

아래는 강연 중 사진들을 담았다.

강연을 마치고 지인분이 고맙다고 김창옥의 시디를 하나 사주셨다.
시디를 들고 김창옥강사분에게 사인을 요청하고 ~! 사진도 한 컷~!!!

웃고 삽시다~!!!!

출처 : http://www.kkomanjell.tistory.com